잡채와 호떡의 환상 콜라보~ 단짠매력 터지는 잡채호떡!
잡채와 호떡의 환상 콜라보~ 단짠매력 터지는 잡채호떡!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호떡 하면 달콤한 설탕이나 견과류가 들어간
디저트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호떡을 만들어볼까 해요.
바로 잡채호떡이에요~!
겉바속촉, 탱글탱글, 단짠단짠을 모두 품고 있는
겨울철 맛도리 한번 드셔보세요.
잡채호떡은 남대문시장에서도 유명한 먹거리인데요.
집에서도 그 맛을 얼마든지 재현할 수 있어요.
재료는 호떡믹스, 당면, 양파, 당근, 버섯 준비했고요.
양념은 간장, 설탕, 후추 준비해주세요.
당면을 뜨거운 물에 담가 한시간정도 불려주세요.
호떡믹스는 시중에 파는 제품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안내된 레시피대로 반죽해서
조리하기 전까지 숙성시키면 더 쫄깃해서 맛있어요.
양파, 당근, 버섯은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호떡 속에 넣을거라서 최대한 얇게 썰었어요.
후라이팬에 손질한 채소를 넣고 볶다가
불린 당면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당면이 반정도 익으면 간장3, 설탕1, 후추 톡톡 뿌리고
다시 골고루 볶아주세요.
양념이 정말 간단하죠?
호떡에 넣을거라서 다진마늘이나 참기름 등은 넣지 않고
간장과 설탕으로 단짠단짠한 맛만 냈어요.
완성된 잡채는 가위로 짧게 잘라주시면 돼요.
잡채를 만드는 사이 반죽이 숙성됐네요.
반죽을 적당히 떼어낸 뒤 동글납작하게 만들고
잡채소를 넣어서 오므려주세요.
손에 장갑 끼고 기름 살짝 바르면
달라붙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그다음 기름 넉넉하게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구우면 잡채호떡이 완성돼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호떡을 가르면
탱글탱글한 잡채가 나와요.
달달한 오리지날 호떡과는 완전히 다른 맛인데
단짠단짠하니 아주 맛나더라고요~
디저트보다는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느낌이고요.
감칠맛이 살아있어서
단맛 싫어하는 어르신들께도 취향저격이에요.
호떡은 겨울철 대표적인 먹거리로
뜨거울 때 호호 불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
남대문시장 명물 잡채호떡 집에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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