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만두피로 만들었다고? 초간단 타코 레시피
이걸 만두피로 만들었다고? 초간단 타코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타코 하면 보통 또띠아를 떠올리지만
또띠아가 없다고 사러 나갈 필요는 없어요.
오늘은 만두피로 뚝딱 만드는
초간단 타코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기기 충분하답니다!
타코는 얇은 또띠아에 원하는 재료를 채워 먹는 간편식인데
또띠아 대신 만두피로 만들어도 좋고요.
오히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딱 좋아요^^
재료는 만두피, 양배추, 사과, 양파, 파프리카, 참치 준비했어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재료는 자유롭게 바꾸셔도 돼요.
옥수수, 닭가슴살, 칵테일새우 등 취향에 맞게 구성해보세요.
만두피는 시중에 파는거 사용하면 편해요.
달궈진 팬에 만두피를 올리고
중불에서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노릇해지면 바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요~
만두피는 식으면 잘 부서지기 때문에
뜨거울 때 바로 모양을 잡는게 포인트예요.
넓적한 뒤집개 손잡이 부분에 가운데를 올린 후
살짝 반으로 접어서 10초정도 고정해 주세요.
이렇게 10초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타코 형태로 굳어요.
타코 속을 채울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양배추, 파프리카, 양파, 사과는 잘게 채 썰고
기름을 제거한 참치와 함께 볼에 담아
마요네즈로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순식간에 샐러드 속재료 완성~
굳어진 만두피 껍질에 샐러드를 듬뿍 넣고
스위트칠리소스를 취향껏 뿌려 마무리해요.
만두피는 또띠아보다 크기가 작아서
손에 들고 먹기에도 딱 좋고요.
오히려 먹기도 편해서 에피타이저처럼 즐기기 좋아요.
바삭한 만두피와 아삭한 채소 조합이 의외로 아주 잘 어울려요.
가족들이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손님 초대용으로 내놓아도 반응이 좋아요!
색다른 별미가 필요할 때 만두피타코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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