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에서 통째로! 순두부가 안 부서지는 초간단 손질법
포장지에서 통째로! 순두부가 안 부서지는 초간단 손질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순두부랑 애호박은 포장지를 벗겨내는게 쉽지 않아요.
애호박은 포장지랑 거의 한몸처럼 꽉 끼어있고요.
순두부는 워낙 부드럽고 몽글몽글해서
손끝만 스쳐도 부서져 버리는데요.
포장지에서 통째로!
깔끔하게 꺼내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애호박 포장을 벗겨내는건
힘이 들어가서 그렇지 어렵지는 않은데요.
순두부 손질은 진짜 쉽지 않아서
포장지를 벗겨낼 생각을 아예 안하는데요.
가위만 있으면 애호박과 순두부 포장지를
깔끔하게 벗겨낼 수 있어요.
먼저 애호박부터 손질해볼게요.
꼭지 부분을 묶고 있는 빵끈을 풀고
포장지를 펼쳐주세요.
포장지 접합 부분을 기준으로
양쪽에 작은 구멍이 하나씩 보일거예요.
그 구멍까지 양쪽 다 가위로 자른 다음
손으로 포장지를 잡고 쭉- 당겨주세요.
포장지 가운데 부분만 뜯어내면
나머지 포장지는 정말 쉽게 벗겨져요.
진짜는 바로 이거죠. 순두부~
순두부도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아요.
순두부 포장지의 길쭉하게 나온 입구부분을 자르고요.
반대쪽 양쪽 귀퉁이를 아주 쬐끔만 잘라주세요.
순두부를 잘라내는게 아니라
포장지를 틀 수 있는 구멍을 내는 정도로요.
그다음 입구로 가위를 넣고
옆면의 포장지 접합부위를 따라 가위로 자르면
포장지에서 순두부만 쏙 나와요!
대부분 포장지에 들어있는 그대로 반으로 자르거나
손으로 쭉 짜서 찌개에 넣었는데
형태 그대로 꺼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부드러운 순두부가 부서지지 않아서 신기했고요.
형태가 그대로 유지 되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까 더 좋아요^^
포장지에서 통째로!
순두부랑 애호박 포장지 벗겨내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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