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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칠 때 이것만 바꾸면 기름기 쏙! 담백하게 즐기는 꿀팁

코코 언니 2025. 10. 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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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칠 때 이것만 바꾸면 기름기 쏙! 담백하게 즐기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추석만 되면 집안 가득 퍼지는 전 부치는 냄새,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죠.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동그랑땡, 깻잎전, 호박전
전은 기름맛이라고 하지만 막상 두세 개 먹다보면
느끼함이 훅 올라와 젓가락을 놓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꿀팁을 준비했어요!

 

 

전 특유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훨씬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전, 다들 비슷하게 부치지 않냐고요?
프라이팬 예열해서 기름 두르고 전을 굽죠.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고
아! 중간에 기름도 계속 추가하면서 지글지글 구워요.

 

 

 전 좀 부쳐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간중간 추가하는 기름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그 기름을 전이 온전히 흡수하면서
기름진 전을 먹게 되는건데요.

 

 

 전을 부칠 때 기름만 잘 써도 
전이 흡수하는 기름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

 

 

기름을 종지에 따로 담아주세요. 
뜨거운 팬 위에 올려도 상관없는 소재의 용기여야 돼요.

 

 

기름종지를 팬에 올려서 팬을 달굴 때 기름까지 같이 달구고,
이렇게 데워진 기름을 팬에 뿌려가며 조리하는게 포인트예요.

 

 

 뜨겁게 달궈진 팬에 차가운 기름을 두르면
온도차이 때문에 전이 기름을 순식간에 흡수해요.

 

 

하지만 기름을 데워서 사용하면
온도차를 줄여서 전이 기름을 덜 흡수하게 된답니다.

 

 

 데워진 기름을 숟가락으로 떠서 쓰니까 편했어요.

 

 

 실제로 전을 부치면…
이쯤되면 기름 한번 둘렀어야 하는 타이밍이 와도
팬 위에 기름이 지글지글 끓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고요.

 

 

덕분에 기름 두번 둘를걸 한번이면 충분해서
기름도 덜 쓰고 전도 기름을 덜 먹어서 담백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전을 다 부치고 나서 기름종지를 꺼낼 때
용기가 뜨겁게 달궈졌기 때문에 충분히 식혀주시고요. 
장갑 착용 후 꺼내는것도 잊지마세요.

 

 

올해 추석에는 전 부칠 때 이 방법 꼭 써보세요.
느끼함은 줄고 담백함은 살려서
가족 모두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거예요.

 

 

 작은 변화로 전을 먹는 즐거움이 달라집니다~
기름 걱정 덜 한 건강하고 맛있는 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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