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누렇게 변한 셔츠 목… 단 1번에 새하얗게 변해요!
여름에 누렇게 변한 셔츠 목… 단 1번에 새하얗게 변해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만 되면 흰옷, 특히 흰 셔츠 목부분에
누런 땀 때가 생겨서 고민되시죠?
세탁기를 아무리 돌려도 누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옷을 버려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누렇게 변한 흰옷을 새하얗게 되돌리는
효과 확실한 세탁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흰셔츠 목부분이 누렇게 변했어요.
여름엔 땀을 많이 흘려서 유독 더 심하죠.
이 누런 땀때가 고민인 결정적 이유는
세탁을 해도 한번 변색된 부분은
원상복구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누런때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확실하게 제거하려면
주방세제와 과탄산소다를 써야 돼요.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고
누런때가 낀 부분을 물에 충분히 적셔주세요.
그리고 주방세제를 살짝 묻혀서
부드럽게 솔질을 해 1차로 세탁을 해요.
땀때가 심하게 않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고
과탄산소다만 쓰셔도 된답니다^^
이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주방세제로 어느 정도의 때는 지웠지만
여전히 자국이 남은 상태인데요.
다시 대야에 깨끗한 물을 받고
과탄산소다를 1큰술 넉넉하게 넣어요.
세탁 효과를 위해 따뜻한 물을 사용했어요.
(환기 주의, 고무장갑 착용 필수)
과탄산소다 잘 녹인다음 얼룩이 남은 부분을 푹 담가주세요.
너무 오래 담가놓을 필요는 없고요.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20분을 넘지 않게 해주세요.
주방세제를 사용해서 1차로 때를 지우고
남은 얼룩은 과탄산소다로 말끔히 제거 완료!
마지막에 물에 헹굴 때는
식초 약간 넣어서 헹궈보세요.
미끌거림도 사라지고 살균 효과도 있어요.
끓는물에 삶으면 옷감이 많이 상하는데요.
이렇게 표백하면 옷감은 상하지 않으면서
표백효과는 제대로 발휘돼요.
보기 싫은 누런 땀때가 사라지고
새하얗게 원상복구 완료!
이 방법만 알아두면
여름철 땀 때문에 망가진 흰 옷 걱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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