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프라이팬 이렇게 살리세요!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프라이팬 이렇게 살리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매일 요리에 함께하는 프라이팬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코팅이 벗겨져서 애물단지가 되곤 하죠.
버리자니 아직 멀쩡해 보이고
계속 쓰자니 음식이 눌어붙어 참 애매한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고민이시라면
이 방법 한번 써보세요!
주방 구석에 방치해둔 코팅 날아간 프라이팬…
아마 한두개쯤 있으실 텐데요.
버리기 전에 이거 한번으로
프라이팬 수명을 늘릴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 비법은 바로 우유에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나서 먹기 찜찜한 우유 활용하기 딱 좋죠~
프라이팬에 우유를 1/2만큼 부어주세요.
그리고 약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요.
온도가 오르면서 가장자리부터 거품이 생기는데요.
이때부터는 순식간에 끓어 넘치니까 잘 봐주셔야 해요.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최대로 약하게 낮추고
5분정도 더 끓이다가 불을 꺼주세요.
프라이팬 가장자리로 얇고 흰 막이 보일거예요.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이
프라이팬 표면에 막을 형성해서
일시적이긴 하지만 코팅을 되살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때 뜨겁게 달궈진 팬을 바로 세척하지 마시고요.
충분히 식혔다가 따뜻한 물로 헹궈주셔야 코팅이 유지돼요.
헹굴 때 세제는 사용하지 않고요.
따뜻한 물 그리고 수세미도 부드러운걸로 세척해 주세요.
우유를 끓이면 프라이팬 수명이 늘어난다?
정말 신기하죠!
프라이팬을 버리는 것도, 새로 구입하는 것도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요.
우유 덕분에 코팅이 되살아나서
한동안 다시 쓸 수 있게 됐어요.
이게 바로 살림의 맛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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