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마늘에 이것 넣었더니 한달이 지나도 그대로?!
다진 마늘에 이것 넣었더니 한달이 지나도 그대로?!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다진 마늘을 냉장보관해보면
금세 색이 변해서 당황한 적 있으시죠?
초록빛이 돌거나 갈색으로 변한다고해서 상한건 아니지만
굳이 보기 싫게 변하게 둘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써요.
사실 간단한 방법 하나만 알면
굳이 다진 마늘을 냉동실에 얼려둘 필요 없이
냉장고에서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마늘 껍질을 벗기고 물에 깨끗이 씻은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요.
모든 식재료를 손질해서 보관할 때
세척 후 물기 제거는 기본이죠~
이제 블렌더에 넣고 곱게 다질 차례인데
이때 변색을 막는 팁을 추가해요.
양파를 살짝 곁들이는 거예요.
양파에는 아황산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마늘이 변색되는걸 막아줘요.
양은 마늘 양의 1/9정도만 넣으면 충분해요.
양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마늘 맛이 옅어질 수 있으니
비율을 잘 지키는게 포인트!
이것만 지키면 마늘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변색만 막아주는 한끗차이 킥이 된답니다^^
곱게 다져진 마늘을 밀폐용기에 담고
랩으로 한번 감싼 뒤 뚜껑을 닫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냄새도 덜 퍼지고 신선함도 오래 유지돼요.
놀랍게도 이 상태로 냉장 보관만 하면
냉동실에 얼리지 않아도
한달 이상 색 변화 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매번 다진 마늘 변색 때문에 냉동실에 얼려두셨다면
이제는 양파 한조각으로 해결해보세요.
번거로움없이 냉장실에서 오래오래,
신선한 다진 마늘을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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