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버리던 그 행주… 이렇게 쓰는 순간 게임 끝!
다들 버리던 그 행주… 이렇게 쓰는 순간 게임 끝!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집에 굴러다니는 부직포행주,
사은품이라고 아무데나 박아두거나
몇번 쓰고 버리진 않으셨나요?
사실 알고 보면 이 작은 행주 하나가
집안 곳곳에서 엄청 유용하게 변신합니다.
제가 자주 쓰는 활용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은품으로 받은 부직포행주, 그냥 두기엔 너무 아까워요!

일단 부직포행주를 손에 잡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그다음 주방세제와 베이킹소다를 1:2 비율로 섞고,
물을 조금씩 넣어 질감을 맞춰주세요.

이 혼합세제를 부직포에 흡수시키면
바로 청소용 패드 완성!

인덕션이나 싱크대 상판, 눌어붙은 음식물, 오래된 기름때 같은
난감한 부분을 닦을 때 정말 시원하게 벗겨져요.

베이킹소다의 살짝 거친 질감 덕분에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되는데
행주 자체는 부드러워서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부직포행주를 작게 잘라 돌돌 말아 용기에 넣어요.
여기에 따듯한 물 500m+구연산 1큰술을 섞은
구연산수를 부어 충분히 적셔주세요.

이렇게 만든 행주는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샤워기 등
스테인리스 표면의 얼룩을 지우는데 최고예요.
닦고 나면 거울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

또,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린 뒤 꺼내 사용하면
세정용 수세미처럼 부드럽게 때를 지워주고요.

냉장고 안을 닦을 때 쓰면
냄새 제거와 곰팡이 억제에도 도움이 돼요.
단, 구연산 사용 후에는 맹물로 한번 더 닦아
산성 성분을 제거하는걸 잊지마세요.

부직포행주에 린스를 아주 소량 묻혀 거울을 닦아보세요.

마무리하고 나면 거울에 얇은 코팅층이 생겨 먼지와 얼룩이 덜 생겨요.

원목 가구에 살짝 사용하면 먼지 들러붙음이 줄고
은은한 광택이 돌아 관리하기도 편해요.
부직포행주가 워낙 부드럽다 보니
민감한 표면, 가죽 제품 같은 곳에도 자극 없이 잘 맞아요.

사은품으로 받은 부직포행주
여러장 잘라두면 집안 청소할 때마다 요긴하게 꺼내 쓰게 될 거예요.
말 그대로 부직포행주 한 장이면 집안 구석구석 청소 끝!
부직포행주 절대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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