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해산물 이렇게 해동했더니 다들 생물인줄 알아요!
냉동해산물 이렇게 해동했더니 다들 생물인줄 알아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식재료 찬물에 담가두는게 최선일까요?
물에 담가두면 빨리 녹긴 하지만
특히 냉동오징어나 낙지, 새우 같은 해산물은
해동하는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완전히 달라져요.
조금만 신경써서 해동하면
생물 못지 않게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그 비법은 이거 딱 하나! 에요.
해산물의 맛은 해동 방법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죠.
제대로만 해동해주면 생물처럼 탱탱한 식감에
냄새 걱정도 사라진답니다.
냉동오징어를 꺼냈어요.
보통 찬물에 담가 빠르게 녹이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 하면 식감이 흐물거릴 수 있어요.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냉장 해동을 추천드리는데요.
이때 핵심은 채반을 쓰는지 안쓰는지예요.
냉장고에 넣고 그냥 두기만 해도 해동은 되지만
그 사이에 흘러나온 물이 오징어에 닿으면
그게 바로 비린내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꼭 채반에 받쳐서
물이 아래로 빠지게 해주셔야 돼요.
채반 아래에 그릇 하나만 놓아주면
해동 과정에서 생긴 물이 해산물에 닿지 않아서
잡내 없이 깔끔하게 녹일 수 있어요.
냉장고 속 냄새가 해산물에 배는 걸 막고
해산물 냄새가 냉장고 전체로 퍼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도록
랩으로 한번 덮어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해동 완료!
시간은 좀 걸렸지만 탱글탱글한 오징어 상태 보이시죠?
비린내도 전혀 없고 요리했을 때 생물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해요.
덕분에 조리한 오징어가 다 생물인 줄 알더라고요 ㅎㅎ
이 물이 그대로 오징어에 닿았으면 어쩔뻔 했어요.
아무리 신선한 상태로 냉동보관 했어도
비린내 풍기고 식감도 흐물거렸겠죠.
해산물 해동할 때 채반을 쓰는 것 만으로도
신선도와 풍미를 그대로 살릴 수 있어요.
찬물에 담가놓는 방식은 이제 그만~
조금만 시간을 들여 냉장실에서 천천히,
채반에 올려 해동해보세요.
그 차이를 분명히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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