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 얼리지 않아도 곰팡이 안생기게 하는 비법
떡국떡 얼리지 않아도 곰팡이 안생기게 하는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설날 떡국 끓여먹고 남은 떡국떡은
보관만 잘 하면 일주일 정도는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반대로 잘못 보관하면
떡이 쩍쩍 갈라지거나
최악의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떡국떡 보관할 때 딱 두가지만 기억해주세요!
저는 떡국 뿐만이 아니라
떡라면, 떡볶이, 떡피자 등등
떡국떡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서
조금 넉넉하게 구입해요.
여러분들은 떡국떡 어떻게 보관하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냉동실에 직행한다고요?
물론 오래 두고 먹을 때는
저도 냉동보관을 추천하는데요.
떡국떡을 냉동보관할 때 이건 꼭 지켜주세요.
우선 냉동보관용 지퍼백을 준비해주시고요.
한번 먹을 양만큼 소분해서 담아주세요.
한번에 많은 양을 냉동보관하면
꺼내 먹을 때 떼어내는게 쉽지 않고요.
남은 떡을 또 다시 재냉동 시킬 수 밖에 없어요.
소분해서 담는 작업이 끝나면
떡이 겹치지 않게 펼쳐주고
손으로 눌러서 공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좀 더 확실하게 진공포장하면 더 좋아요~
소량을 납작하게 펼쳐서
공기를 뺀 상태로 밀봉!
이렇게하면 냉동보관 최적의 상태가 돼요.
하지만 하루 이틀,
아니 일주일 사이에 먹을 떡국떡이라면
굳이 얼릴 필요는 절대 없어요~!
떡국떡을 얼리지 않아도
쌀뜨물만 있으면
일주일은 거뜬히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깨끗한 밀폐용기에
깨끗한 쌀뜨물을 부어주세요.
쌀을 씻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나오는
불순물 없이 깨끗한 쌀뜨물이어야 해요!
쌀뜨물에 떡국떡을 담그기만 하면 끝.
쌀뜨물은 향균작용을 내는
천연보존제와 같아서
이 쌀뜨물에 떡국떡을 담가놓으면
쉽게 상하지 않고요.
떡이 마르지 않아서 갈라짐도 없어요.
일주일 내에 먹을 떡국떡은
이렇게나 좋은 쌀뜨물이 있는데
굳이 냉동실에 넣을 이유가 없어요~
남은 떡국떡 보관할 때
냉장보관은 쌀뜨물,
장기보관은 냉동.
이 두가지만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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