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아메리칸 피자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파파존스 신제품 리뷰
정통 아메리칸 피자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파파존스 신제품 리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파파존스에서 하반기 첫 신제품을 출시했어요.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파파존스에서
미국피자를 제대로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먹는 순간 미국이 느껴지는지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파파존스 신제품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어요.
오리지널 라지사이즈 기준으로 27,500원이에요.
피자박스를 열면 진한 치즈 풍미가 작렬해서
일단 냄새는 미국스러운(?) 느낌이 나요 ㅋ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6가지 치즈에 햄, 베이컨, 페퍼로니,
그리고 감자를 올려서 맛을 냈는데요.
치즈가 6가지나 들어가서 그런지
치즈 냄새는 최근 먹어본 피자 중에 최고였어요.
오리지널 도우지만
엣지 부분에도 치즈가 토핑 되어 있고,
피자를 살짝 들어올리면
모짜렐라치즈가 늘어나는 것과는 또 다르게
노란 체다치즈가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치즈덕후가 맛을 본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요...
일단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꽤 많이 짜요.
예전에 파파존스에서 출시했었던
맥앤치즈피자가 머릿속을 스치더라고요.
맥앤치즈의 꾸덕한 치즈맛이
피자 속으로 들어간 맛이랄까요?!
저는 워낙 치즈를 좋아해서
그나마 짜고 달고 느끼해도
한조각은 먹었는데요.
저희 남편은 치즈맛이 너무 강해서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치즈는 괜찮았는데,
치즈에 햄, 베이컨, 페퍼로니까지 더해져서
그게 더 짜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오히려 담백하면서 치즈가 적당히 올라간
엣지 부분을 디핑소스에 찍어먹는게
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파파존스에서 말하길 파파존스 인기 탑
수퍼파파스를 겨냥한 신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엔 여전히 수퍼파파스가
1위 자리를 지킬 것 같아요. ㅎㅎㅎ
파파존스가 출시한 이 피자가
레알 정통 미국피자라면
저는 그냥 한국스타일 피자 먹을게요^^;
이상 파파존스 하반기 첫 신제품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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