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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발'을 둘러싼 속설, 그 오해와 진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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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발'을 둘러싼 속설, 그 오해와 진실 7







우리 주변에서 넘쳐나는 건강과 관련된 속설들, 이 모든 것은 과연 진실일까요?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발’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발 관리법에 대해 소개할게요.



1. 발 냄새의 원인은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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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해 발 냄새는 땀이 아니라 세균 때문에 발생한다. 발 각질에 세균이 달라붙어 악취를 풍기는 이소발레르산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발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어서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발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발을 깨끗이 씻고 잘 건조해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항균작용을 하는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2. 발이 크면 키가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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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은 몸에서 가장 끝에 있는 부위이다. 가장 끝부분이 크고 길다는 것은 성숙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과 동일하다. 하지만 키가 작은 상태에서 유난히 손과 발이 큰 사람은 성숙이 빠르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키가 큰 사람 중에도 손과 발이 유난히 작은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발 크기와 키가 무조건 비례한다고는 볼 수 없다.




3. 발톱은 바짝 깎으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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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을 너무 짧게 깎으면 안쪽으로 파고들 수 있다. 특히 당뇨 환자가 발톱을 바짝 깎으면 더 위험할 수 있는데, 이는 발톱이 안쪽으로 파고들어 자라게 되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종기가 생겨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발톱은 약간 여유 있게 남겨두고 굴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4. 납작한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다니는 것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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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다. 집에서는 맨발로 있는 것이 좋지만 밖에서는 아무리 흙 바닥이라도 상처가 생길 수 있고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맨발로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납작한 신발을 신는 것은 발뒤꿈치 통증과 물집을 유발할 수 있어 잠깐 신는 것은 몰라도 오래 신고 있어야 할 때에는 아킬레스건의 긴장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5. 평발은 타고났기에 고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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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기를 아치 부분이 없는 평평한 평발로 태어나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아치가 주저앉아 생길 수도 있다. 깔창 또는 아치 패드로 인위적인 아치 효과를 낼 수 있고, 발가락으로 수건을 집어 옮기는 훈련을 통해 아치부근 근육을 강화하면 도움이 된다. 관절 고정술 같은 뼈 수술로 아치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6. 무좀은 슬리퍼만 같이 신어도 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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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특히 습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쉽게 퍼질수 있다. 무좀균은 발바닥의 피부를 갈라지게 하여 그 안으로 침투한다. 무좀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발을 깨끗하게 하고 물기가 없게 잘 말려주어야 한다. 화장실 등 공용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전염되지 않도록 개인용 슬리퍼를 신어주는 것이 좋다.




7. 식초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좀균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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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는 감염된 무좀균 층을 뚫고 침투할 수 없다. 무좀균은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쉽게 다른 쪽 발로 퍼지게 되니 피부과나 족부 전문의를 찾아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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