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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세탁' 상식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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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세탁' 상식 9가지





1. 세탁물이 적어도 천이 안 상하게 물은 좀 넉넉하게 설정한다.  

강한 수류에서 헹궈지기에 오히려 옷감만 상하게 된다.

물이 세탁물의 양에 비해 많으면 물흐름이 세차져서 물과 천, 천과 천 사이의 마찰이 강해진다.

이렇게 되면 천이 쉽게 상한다. 

반대로 물이 적은 것도 세탁물끼리 강하게 얽혀 늘어지기도 하고,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물의 온도는 때를 빼는 포인트!

세제 속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나치게 찬물이나 뜨거운 물 속에서는 잘 활동하지 못한다. 

조금 따뜻할 정도가 가장 좋은 온도다.




2. 말릴 때나 개어놓을 때 편하니까, 전부 ‘겉’으로 빤다. 

색깔이 있는 것은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기본

색이 있는 셔츠나 진 등 세탁에 의해 물이 빠지기 쉬운 의류는 뒤집어 빠는 것이 기본. 

겉으로 해서 빠는 것보다 섬유의 마찰이 적어서 색이 선명한 채 오래 입을 수 있다. 

표면에 구슬이나 레이스가 붙어 있는 옷도 마찬가지. 

다른 의류와 마찰되거나 세게 돌려짐에 의해 이 장식들이 상하거나 떨어져 버리기 때문.




3. 세제는 많이 넣을수록 때 빼기가 좋을 것 같다. 

한도가 있다. 분량을 지킨다.

물 속의 세제는 일정 농도에 달하면 그 이상은 녹지 않고 세정력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헹구기도 불충분해져서 세제가 의류에 남게 되는 일도 있다. 

세제통에 써 있는 사용량에 따르는 것이 세제를 낭비 없이 때도 잘 빼는 셈이다.

▶ 이렇게 하면 때 빼기가 더욱 좋다

1)더러움이 심한 것은 사전처리를. 와이셔츠 칼라나 소매끝, 양말 등 때 빼기가 어려운 더러움은 세탁 전에 부분 세탁용 세제를 묻힌 뒤, 브러시로 두드려 놓으면 보다 새하얗게 마무리된다.

2)세제는 물에 잘 풀고 나서 세탁물을 넣는 것이 세정효과가 크다. 

세제를 물에 넣고 세탁봉을 가볍게 회전시키면 더 잘 녹는다.




4. 천에 묻은 피는 잘 안 빠진다, 더운물로 빠는 것이 정답? 

찬물에서 빠는 것이 철칙. 더운물은 단백질을 굳힌다.

더러움은 왠지 더운물로 빨아야 잘 빠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예외가 있다!

피, 우유, 달걀흰자가 그것. 

모두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기에 열에 의해 굳어져 더운물에서 빨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찬물에서 꼼꼼히 문질러 빠는 것이 최선책. 

중요한 점은 더러움이 묻으면 바로 빨아야 한다는 것. 

시간이 지날수록 잘 안 빠진다. 

바로 빨 수 없는 경우, 티슈를 적셔 더러운 부분에 눌러 더러움을 빼놓는다.




5. 스웨터를 집에서 빠는 경우는 당연히 손빨래만 가능하다.

세탁기의 손빨래 코스(울 코스)를 사용하면 괜찮다. 

단, 몇 가지 주의하자 의류 취급표시로 손빨래 마크만 있다 해도, 실제는 세탁기로 빨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그럴 땐 반드시 손빨래 코스(울 코스)를 설정하는 것이 조건.

먼저 울 세제를 더러운 부분에 직접 묻힌 뒤, 더러운 부분이 겉으로 나오게 해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넣는다. 

탈수시간을 길게 하지 않는 것이 모양이 망가지는 것을 막는 요령이다. 

말릴 때도 전체를 가볍게 두드려 옷모양을 갖춘 뒤 그늘에 뉘어 건조시켜야 한다!




6. 실크는 망에 넣으면 손세탁할 수 있다는데… 

실크는 물세탁하지 않는 것. 

단, 워시어블 타입은 예외! 실크 제품은 원래 물세탁할 수 없는 것.

줄거나 감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단, 최근에는 물세탁할 수 있는 ‘워시어블 실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워시어블 실크는 울 샴푸 등의 울 세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 빤다.




7. 양말은 언제나 고무 쪽을 집어 말리는데… 

바른 것은 ‘발끝’ 쪽을 집는 것. 

고무가 안 늘어난다 고무쪽을 집게로 집으면 빨랫집게의 강한 힘과 젖은 양말의 무게 때문에 늘어나서, 자칫하면 너덜너덜 축 늘어지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조금만 신경 쓰면 오래 신을 수 있다.




8. 스프레이와 스팀. 주름을 피는 효과는 같다! 

스프레이는 주름을 필 때, 스팀은 소재를 살릴 때 사용

다림질을 할 때 스프레이나 스팀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효과는 같을까?

사실은 목면이나 마 소재 바지 등의 주름을 쫙 펴고 싶을 때에는 스프레이를, 울이나 혼방 스웨터 등을 살리고, 탄력성을 회복시키고 싶을 때는 스팀을 사용한다.

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너무 젖지 않도록 전체에 균일하게, 스팀으로 살리고 싶을 때는 2cm 정도 띄우는 것이 포인트.




9. 손수건 등은 세탁한 뒤 다림질로 말린다.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에 다림질하는 것이 기본 말리지 않고 그대로 다림질을 하면 잠깐은 주름이 펴져 깨끗이 마무리된다. 문제는 그 후. 미세한 주름이 가득 나와 버리는 것이다. 

그대로 다림질을 하면 습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섬유 속에 남아 있게 된다. 

그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면으로 주름이 나타나기 때문.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스프레이를 뿌린 뒤, 고온에서 한 번에 다림질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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