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실수로 만들었는데 너무 잘 팔린다는 피자 리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얼마전 피자비토랩 ‘사장의실수피자’를 먹어봤는데요.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서
이번엔 ‘알바의실수피자’를 주문해봤어요 ㅋ
알바가 실수로 만들었는데 너무 잘 팔린다는
바로 그 피자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피자비토랩 ‘알바의 실수 피자’에요.
사장의 실수 피자에 이은
알바의 실수 피자 ㅎㅎㅎ
콘셉트 하나는 제대로 잡은 듯 하죠!
가격은 라지사이즈 기준으로 21,000원이고
역시나 한판에 4가지 맛을 담고 있어요.
사장의 실수 피자는 치즈볼이 워낙 시선강탈이라서
첫인상이 강렬했는데요.
알바의 실수 피자는 4가지 토핑 다 무난한 것 같아요.
추가비용 없이 엣지부분에 치즈토핑이 있는건 굿!
불고기피자가 가장 무난한 것 같아서
먼저 맛을 봤어요.
단짠단짠한 불고기와 버섯 양파 등
지극히 무난하고 평범한 불고기피자에요.
중간에 질긴 고기도 있었지만
잡내 없이 맛은 좋았어요.
파인애플과 크림치즈가 토핑된 피자는
달달하면서 상큼한 맛도 있어요.
달달한 맛이 과하지 않고
크림치즈랑 파인애플 조합이 나름 괜찮네요.
개인적으로는 4가지맛 중에서
이 피자가 가장 맛있었어요.
세 번째 피자는 매콤하게 양념된 닭고기가 포인트에요.
살짝 불에 그을린 것 같은 매콤한 닭고기가
치즈랑 잘 어울려서
어른입맛에도 딱이에요.
마지막 피자는 바비큐와 할라피뇨가 토핑된 피자에요.
할라피뇨가 크지 않아서
매운맛이 강하지 않고
바비큐는 불에 구운 장조림 정도?! ㅎㅎ
이 조합도 나쁘지 않네요.
4가지 맛 모두 평타 이상은 치는 맛이에요.
맛이 없는 피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억에 남는 맛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맛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사장의 실수 피자가 더 나은데요.
호불호없이 무난한 피자 조합을 원하시면
알바의 실수 피자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결론적으로 가성비 좋은건 인정!
지금까지 알바가 실수로 만들었는데 잘 팔린다는
피자비토랩 ‘알바의 실수 피자’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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