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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뒤흔든 바로 그 버거가 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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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뒤흔든 바로 그 버거가 이거라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KFC에서 출시한 신제품 버거가

단 한마디의 광고문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미국을 뒤흔든 바로 그 버거”

여러분들도 구미가 당기시나요?! ^^

미국을 뒤흔들고 한국까지 접수하러 온

KFC 신제품 버거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KFC 신제품 버거에서

미국을 뒤흔든 버거를 맛 볼 수 있대요...

이렇게 자극적인 광고 문구를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어요 ㅎㅎ



미국을 뒤흔든 바로 그 버거는

‘켄터기치킨버거’인데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킨 버거를

KFC에서 새롭게 개발해 출시했다고 해요. 



그럼 본격적인 켄터키치킨버거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일단 단품 가격으로 4,900원이고,

포장지부터 미국스러움이 묻어나는 색깔 조합이었어요.



포장지 속 버거를 보는 순간

미국을 뒤흔든 버거에 대한 기대감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비주얼에 순간 당황...

큼직한 치킨패티가 열일하고 있긴 하지만

정말 그게 다였어요. 



안타까울정도로 눌린 이 빵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유명한 브리오슈번이에요. 

브리오슈번 자체가 워낙 폭신폭신하다고 해도

포장에 좀 더 신경을 써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약간 태우듯이 구운 빵 속에

달콤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요.

사실 심하게 눌리고

탄 자국도 보여서 실망스러웠지만

실제로 맛을 보면 빵은 부드럽고 촉촉해요.

버터향도 강하고 빵 자체는 맛있었어요.

조금만 덜 눌렸어도 좋았을텐데...



패티를 뒤집어서 반대쪽을 보면

또 다른 버거 재료가 나오는데요. 

버거에 들어간 재료를 다 더해도

다섯손가락을 넘지 않더라고요^^;

빵, 치킨패티, 피클, 소스 끝.

정말 민망할 정도로 이게 다였어요.  



KFC의 시그니처와 같은

투툼한 치킨패티는 여전해요. 



비주얼 탐색은 여기까지 하고,

버거를 반으로 잘라서 맛을 봤는데요. 

한입 먹는 순간

확실히 기존 버거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퍽퍽하지 않으면서 씹는맛이 있는 치킨패티와

부드러운 브리오슈번의 조합은 좋아요. 

그리고 새콤달콤한 피클도 아삭함이 살아있어서

치킨패티와 잘 어울려요.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맛이 없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그 흔한 양상추나 토마토,

양파, 치즈 이런게 하나도 없으니까

어딘지 모르게 맛이 허전했어요.

그동안 먹었던 버거들에 익숙해져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냥 딱 봐도 버거가 좀 심플하긴 하잖아요^^



달달한 소스도 어딘지 모르게 좀 겉돌더라고요.

야채가 피클밖에 없는데다가

소스까지 달달해서 먹다보면 좀 느끼하기도 해요.

이게 진짜 레알 미국을 뒤흔든 버거라면

분명 프랜차이즈 버거 클라스는

우리나라가 한수 위라고 확신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단순한 버거가 

미국에서 품절대란을 일으켰다고 하니까

분명 매력은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저에게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버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상 미국을 뒤흔든 바로 그 버거.

KFC ‘켄터키치킨버거’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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