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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만들어드린 ‘표고버섯소고기볶음’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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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만들어드린 ‘표고버섯소고기볶음’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저희 어머님께서 종종 반찬을 보내주세요.

매번 받아서 먹기만 하다가

좀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간만에 며느리 노릇도 할 겸

저도 반찬을 만들어 드렸어요. 

어머님 손맛에 비하면 부족하겠지만

며느리의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본

‘표고버섯소고기볶음’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어떤 반찬을 만들어 드릴까 고민을 했는데요.

맛도 좋으면서 영양가도 풍부한

표고버섯과 소고기가 생각나더라고요.

표고버섯소고기볶음은 양념도 간단해서

맛을 내는게 어렵지 않아요^^

[표고버섯소고기볶음 재료]

표고버섯, 소고기, 양파, 다진마늘, 참기름,

간장, 굴소스.



손질해서 냉동보관한 표고버섯이에요.

필요한 만큼 꺼내서 바로 쓸 수 있으니까

정말 간편하고 좋더라고요~



표고버섯 슬라이스 해 놓은건 그대로 사용하고

따로 담아놓은 기둥 부분은 썰어서 사용했어요. 

냉동보관한 버섯을 실온에 잠시만 꺼내두면

손질하기 딱 좋아요.



버섯을 볶다보면 숨이 죽어서

조금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손으로 잡았을 때 4줌 정도 되는 양이에요. 



양파는 적당한 두께로 채 썰어주고

고기는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세요. 

저는 집에 있는 국거리용 고기를 사용했는데요.

기름기 없이 담백한 부위면 다 괜찮더라고요~

소고기는 한줌 정도 되는 양이에요. 



혹시 모를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후추 살짝 뿌린 다음 조물조물 하는것도 잊지마세요!



이제 정성을 담아 볶아볼까요? ^^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저는 요리할 때 마늘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서

넉넉하게 2큰술 넣었는데요. 

1큰술 정도만 해도 괜찮긴 해요 ㅎㅎ



마늘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채 썰어놓은 양파를 넣고 볶아요.

그리고 양파가 반쯤 익으면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순서대로 넣고 볶기만 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아요~



고기가 완전히 익은 상태로 버섯을 넣으면 질겨져요.

반 정도 익었을 때 버섯을 넣고 같이 볶아야

버섯과 고기의 식감을 모두 살릴 수 있어요. 



간은 간장과 굴소스로 맞췄어요. 

간장 6큰술에 굴소스3큰술을 넣었는데요.

양념은 입맛에 따라 가감해 주시면 되고요~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까

간장과 굴소스를 2:1비율로 넣으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더라고요^^



재료의 식감을 살려서

빠른 시간내에 볶아내는게 좋아요. 



마무리는 고소한 참기름과 깨소금.

이건 거의 공식이죠~


마지막에 골고루 볶아주면

표고버섯소고기볶음이 완성돼요. 



맛과 영양, 거기에 식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표고버섯소고기볶음이에요. 

버섯과 소고기 모두 쫄깃한 식감이 있는데요.

서로 다른 쫄깃함이라서 씹는맛이 좋고

짜지 않아서 밥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사실 어른들께 음식을 대접할 땐

어떤 메뉴를 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되잖아요.

표고버섯소고기볶음은 어르신들 입맛에도 딱이고

양념 비율이나 재료 손질도 어렵지 않아서

요리초보들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큼직한 반찬통에 가득 채워서 드렸더니

두분 다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입에 잘 맞아서 맛있게 드시니까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특히 어르신들께 대접해도 손색이 없는

표고버섯소고기볶음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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