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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어본 대형마트 ‘닭껍질튀김’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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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어본 대형마트 ‘닭껍질튀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얼마전 KFC에서 출시한 신제품이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죠. 

얇고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닭.껍.질.튀.김.

저도 그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판매하는 매장이 몇 곳 안되서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빅마켓에 갔더니 닭껍질튀김이 딱!

이런건 먹어봐야죠^^ ㅎㅎ

드디어 먹어본 닭껍질튀김 솔직후기를 시작할게요. 



저녁 먹고 소화도 시킬겸 빅마켓에 장을 보러 갔는데

신상 먹거리가 딱.

그것도 닭껍질튀김이 딱!!!

닭껍질튀김은 KFC에서 시범적으로 출시되서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다고 해요. 

그만큼 마니아가 많은 먹거리인데요. 

개인적으로 닭껍질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맛이 궁금했어요. 



빅마켓 닭껍질튀김의 가격은 3,980원인데요

마감이 임박한 시간이라 그런지 세일을 하더라고요.

덕분에 2,786원에 구입했어요.   

(2,780원도 아니고 2,790원도 아니고 2,786원 ㅋ)



일단 제대로 맛을 보기 전 냄새는

일반 치킨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전형적인 기름 냄새!



참, 이건 혹시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빅마켓은 이상하게 조리식품 포장에 사용한 뚜껑이

매번 헐겁더라고요. 

이번에도 뚜껑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어요.

아무 생각없이 뚜껑부분만 잡아서 들면

쏟아지기 딱 좋으니까 참고해주세요~



크리스피한 튀김옷과

먹음직스럽게 튀겨낸 갈색 닭껍질튀김.

그리고 별도 포장된 소스가 들어있어요. 



라벨에 치폴레소스라고 되어있는데

제 입맛에는 그냥 

조금 매콤한 사우전드아일랜드소스였어요. 



닭껍질튀김은 가격대비 양이 적은편은 아니에요.



비주얼은 일반 치킨과 크게 다르지 않죠?!

닭껍질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비주얼인데요.

튀김옷이 덜 입혀진 다른 조각을 보면

누가 봐도 닭껍질이에요 ㅎㅎㅎ



닭껍질튀김을 한입 맛을 보면

일단 바삭한 튀김옷이 먼저 씹히고

살짝 쫄깃한 닭껍질의 식감이 훅 와요. 

튀김옷에 충분히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짭조름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살점이 붙은 조각을 먹으면

일반 치킨 먹는것과 비슷한데

닭껍질만 먹으면 확실히 다른 뭔가가 있어요. 



닭껍질은 굉장히 마니아적인 부위죠.

일부러 닭껍질만 골라서 먹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닭껍질튀김은 맛보다도 

식감이 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긴 한데

그것도 처음 한두조각 뿐이지

확실히 더 느끼하더라고요.



이쯤에서 소스가 필요한 타이밍 같아요. 

살짝 매콤한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줄거라 기대했지만

소스 자체가 매콤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해서

기대만큼의 조합은 아니었어요. 

소스의 새콤함으로 느끼함을 잡아주기엔

너무 역부족이에요. 



갓 튀겨서 바삭바삭할 때 한두개 정도는

맥주 안주로 나쁘지 않지만

그 이상은 좀 무리인 듯 해요. 

물론 닭껍질 마니아에겐 치킨보다 더 맛있겠지만

저는 그냥 치킨 먹을래요^^ ㅎㅎ

드디어 먹어본 닭껍질튀김!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작성한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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