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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걱정없는 빅마마 이혜정의 국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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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걱정없는 빅마마 이혜정의 국 보관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더운 날씨에 음식이 더 빨리 상하는건 당연한 얘기죠.

냉장보관을 한다고 해도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데요. 

그중에서도 국은 더운 여름에 더 상하기 쉽다고 해요. 

오늘은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알려준

식중독 걱정 없는 국 보관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것저것 재료도 필요없고

감자랑 대파만 있으면 쉽게 끓일 수 있어서

요즘 감자국을 많이 끓여먹어요.

한솥 끓여놓으면 하루에 다 먹기는 힘들죠.

그렇다고 매일, 매끼마다 국을 끓이기는 더 힘들어요.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국을 넉넉하게 끓인 후 냉동보관하는 거예요.

하지만 냉동보관에도 

빅마마님만의 노하우가 있더라고요.



식중독 걱정으로부터 안전한

빅마마의 국 보관법 포인트

빈 우유팩이에요. 

분리수거통으로 직행하던 우유팩이

안전한 국 보관통이 된답니다^^



빈 우유팩은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세척한 후

햇볕에 바싹 말려주세요. 

보관도 중요하지만 

세척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이 우유팩 안에 그대로 국을 담기 때문이에요. 



우유팩의 용량은 어떤것도 상관없어요.

저는 180ml, 500ml, 1000ml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끓인지 시간이 조금 지났다면

한번 더 팔팔 끓여주시고요~

팔팔 끓인 국은 차게 식혀서 우유팩을 담아요. 



우유팩에 깔대기를 끼우고

차갑게 식힌 국을 부어주세요. 

국자를 이용해서 조금씩 채웠어요. 



처음엔 국물만 담고,

그 다음 건더기를 넣어주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국을 우유팩에 85% 정도만 채워주는 거예요.

80%도 아니고 90%도 아니고

정확하게 85%라고 얘기해서 

국을 채울 때 살짝 고민했지만,

눈대중으로 적당히 85% 채우면 돼요^^;



국을 채운 우유팩은

입구를 닫은 후 손으로 꾹 눌러서

테이프로 막아요. 



그리고 저는 혹시 몰라서

작은사이즈 위생팩에 한번 더 넣었어요.

이러면 냉동실 냄새가 스며들 일은 절대 없겠죠?!

그리고 국 이름과 만든 날짜를 적어서 붙이면

빅마마님의 노하우 그대로 준비 끝~!!



우유팩은 최고급 펄프를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만 하면 위생적으로도 좋고,

냉동실에 넣어도 안전한 용기가 돼요. 

게다가 습기 배출도 뛰어나서

다른 음식들을 보관할 때도 좋다고 해요.

특히 우유팩에 국을 보관하면

500ml 한통 기준으로 2인분에 해당하는 양이라서

필요한 만큼 해동시켜 먹기에도 정말 간편하죠^^



우유팩에 넣은 국은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했다가.

해동시켜서 먹으면 처음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단!!!

국은 반드시 냉장실에서 해동시키는거

잊지 마시고요~

국 종류에 상관없이

맛있게 끓인 국은 우유팩에 담아서 냉동보관!

이상 여름철 식중독 걱정 없는 

빅마마 이혜정의 국 보관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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