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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인도요리! 피코크 ‘난&치킨커리’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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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인도요리! 피코크 ‘난&치킨커리’ 먹어봤어요

인도요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커리죠. 저는 솔직히 향이 강한 음식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커리를 즐기지 않거든요. 그런데 난에 찍어먹는 커리는 가끔 맛있게 먹을 때가 있어요^^ 집에서는 난을 만들어 먹기가 어렵잖아요. 인도요리 전문점에 가지 않는 이상 집에서 쉽게 먹게 되는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이마트에 갔다가 피코크 난&치킨커리를 발견하고 사왔어요. 피코크 난&치킨커리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포장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포장지에 먹음직스러운 난과 치킨커리 그림이 있고요, 가격은 3900원이에요. 1인분인데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간단해요. 난과 치킨커리. ㅎㅎㅎ 이거면 됐죠 뭐. 



난은 그냥 봐도 약간 도톰한 느낌이에요. 둘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라고 나와있네요. 



난을 데울 때는 안에 들어있는 방습제는 빼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주세요. 



포장지 그대로 돌리면 방습제 제거를 깜빡할 수도 있으니까 아예 접시에 담아서 데우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난은 먹는 방법에 나와있는대로 30초만 돌렸어요. 



인도요리 전문점에서 가면 항상 난을 추가 주문해서 먹거든요. 얇고 고소한 난이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난은 두께가 두꺼워요. 일반적인 난 보다는 조금 얇게 만든 빵의 느낌이었어요. 



손으로 만지면 약간 포근한(?) 느낌이 드는 난이에요^^ 



난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제가 생각한 얇고 담백한 난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제 치킨커리를 데울거예요. 치킨커리는 위에 포장지를 제거하고 데우면 돼요. 포장지를 뜯었을 때 다행히 제 취향에 맞는 커리향이 났어요. 



치킨커리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60초 돌려주세요. 




따뜻하게 데웠더니 포장지를 처음 뜯었을 때와 다르게 묽어졌어요. 그리고 더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티스푼으로 살짝 치킨커리를 떠보니까 안에 작은 치킨조각과 양파가 들어있어요. 



이제 맛있게 먹을 시간이 왔어요~ 잘 먹겠습니다^^



먼저 난부터 먹어봤어요. 난은 역시 생각한대로 두께감이 있어서 그런지 밀가루 맛이 조금 강하게 나는 것 같아요. 담백한 식감보다는 포실포실한 빵의 식감이 더 강해요. 



난을 치킨커리에 찍어서 먹어봤어요. 치킨커리는 간이 조금 짭조름했어요. 아무래도 난에 간이 되어있는게 아니다보니까 치킨커리에 간을 조금 더 강하게 한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바로 먹는 난과 치킨커리지만 그래도 나름 맛이 괜찮더라고요. 인도요리 전문점에서 먹는거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했던 것보단 괜찮았어요. 



일반적인 3분 카레를 좋아하는 분들은 커리맛이 아니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3분카레 특유의 향보다는 이런걸 더 좋아해서 그런지 잘 먹었어요. 



치킨커리에 치킨이나 다른 재료들이 너무 적었던 건 아쉬웠어요... 가격을 생각한다면 욕심이겠죠?! ㅎㅎ



난이 2장 들어있어서 1인분이지만 양은 꽤 많았어요. 3900원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격대비 양이나 맛이 괜찮아요. 



3900원에 집에서 즐기는 인도요리. 인도요리 전문점을 생각하고 먹는다면 만족하기 어렵겠지만 간편하게 색다른 음식을 즐긴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메뉴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의 피코크 ‘난&치킨커리’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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